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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소 원가 계산하다 사장 눈치 본 썰 (마곡 기준)

"너네 여기 양주 한 병에 얼마야?"
이런 질문, 한 번쯤 해봤을 거다. 하지만 답은 항상 뻔하다. "시가 기준이요."
그래서 직접 계산해봤다. 단골업소에서 맨날 보는 메뉴판 들고, 사장 몰래 원가를 때려맞춰본 썰이다.

## 왜 갑자기 원가를 계산했냐면

어느 날, 평소처럼 마곡 쪽 단골 룸에서 술을 마시는데 계산서를 보니 문득 궁금해졌다.
"이거 한 병에 8만 원 받는데, 도매가는 얼마지?"
물어볼 수도 없고,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도매가 검색하는 놈 있으면 바로 찐따 된다.
그래서 집에 와서 혼자 때려맞췄다. 물론 사장은 이 글 절대 보면 안 된다.

## 가격대별 원가 구조, 실제로 보면

### 저가형 (1인당 3~5만 원대)

보통 소주, 맥주 위주. 안주는 과일이나 건어물 정도.
원가율은 놀랍게도 35~40%까지 올라간다. 술값은 마진이 적고, 안주에서 남기는 구조.
마진율은 그래봐야 20% 내외. 인건비, 임대료, 세금 빼면 사장이 손에 쥐는 건 10%도 안 된다.
여긴 회전율이 생명이다. 자리 비우면 바로 손해.

저가형 룸업소의 원가 구조 분석 차트
cocktail bar, drink cost, profit margin analysi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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